장마철 습기 제거 꿀팁 총정리
장마철만 되면 집안이 눅눅하고 곰팡내까지 나서 불쾌지수가 확 올라가죠.
특히 실내 습도가 70% 이상이면 곰팡이는 물론 전자기기, 의류, 벽지까지 손상될 수 있습니다.
오늘은 실내 환경을 뽀송하게 바꿔주는 습기 제거 꿀팁을 알려드릴게요!
1. 제습기 or 에어컨 제습 모드 활용
가장 확실한 방법은 제습기를 이용하거나 에어컨의 제습 모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.
하루 2~3시간씩만 가동해도 실내 습도를 40~50%로 유지할 수 있어 곰팡이 예방에 효과적입니다.
※ 제습기나 에어컨 사용 시 전선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주의하세요. 감전이나 누전 위험이 있습니다.
2. 빨래는 통풍 좋은 곳에!
실내 건조는 습도를 급격히 올리는 주범입니다.
건조 시엔 선풍기+창문 개방 조합으로 공기 순환을 유도하거나, 제습기 앞에 배치해 말려주세요.
가능하면 건조기 or 베란다 사용이 가장 좋습니다.
3. 습기 많은 곳엔 제습제 배치
옷장, 신발장, 싱크대 하부, 욕실 등 밀폐 공간에는 제습제를 꼭 배치하세요.
소형 제습제나 실리카겔을 바구니에 담아 두는 것도 효과적이며, 흡습 후 교체는 필수입니다.
4. 천연 제습 효과 재료 활용
숯, 신문지, 베이킹소다 등도 훌륭한 천연 제습재료입니다.
신문지는 구겨서 신발 안에 넣거나 바닥에 깔고, 숯은 그릇에 담아 방안에 두면 습기 제거 + 냄새 흡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어요.
5. 욕실은 샤워 후 반드시 환기
샤워 후 욕실 문을 닫아두면 곰팡이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.
샤워 후엔 문을 열고, 환풍기를 작동하거나 물기를 제거하는 습관을 들이세요.
타일 실리콘 곰팡이는 락스+베이킹소다로 주기적으로 청소!
6. 바닥이 축축할 땐 신속 청소
장마철엔 실내 바닥까지 축축하고 끈적거리기 쉽습니다.
물걸레질보단 마른 수건 or 흡수 전용 청소포로 닦아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.
제습기 작동 후 바닥 수건을 깔아두면 습기 제거가 빨라집니다.
7. 실내 공기 순환 필수!
장마철에도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꼭 환기해 주세요.
하루 2번, 10분 이상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켜주면 실내 결로와 습기 정체를 막을 수 있어요.
마무리
장마철 습기는 방치하면 곰팡이, 건강 악화, 집안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.
오늘 소개한 습기 제거 방법으로 여름철 실내를 뽀송하게 유지해보세요. 매일 10분의 관리가 쾌적한 생활을 만들어줍니다! 🌧️✨